침삼킬때 목아픔 원인과 치료방법?
침삼킬때 목아픔 느끼시는분들 계신가요? 몇일동안 콧물과 열이 나더니 이제는 침삼킬때 목아픔까지 동반되네요. 면역력이 떨어지더니 이렇게 침삼킬때마다 목을 조여오는 느낌이 있어서 침을 삼킬때도 힘이 드네요. 침삼킬때 목아픔 원인과 치료방법에대해서 알아봅시다.
침삼킬때 목아픔 원인은 바로 편도염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세균이 쉽게 침투되기 때문에 편도염 환자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편도염의 주증상은 목 안 통증인데 염증이 심해지면 침을 삼킬 때 뿐 아니라 음식물이 넘어 갈 때도 통증이 심하여 음식을 먹을때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편도선이 빨갛게 붓게 되어 통증 뿐 아니라 목 안 이물감이 심해지며 편도 표면에 세균에 의한 하얀 삼출물이 생기고 편도 결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환절기 9월 ~ 10월 편도염 환자 증가 원인은?
편도염 환자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편도선 표면에는 크립트(crypt)라고 하는 수많은 홈이 있으며 본래 여러 세균들이 살고 있는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환자의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이러한 세균이 쉽게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적 요인에 더불어 과음이나 과로, 스트레스 역시 면역력을 약화시켜 편도선염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는 상기도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유행하기 쉬워 이러한 원인균 감염으로 편도선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편도염 침삼킬때 목아픔 또다른 증상은?
편도선의 염증으로 인해 39~40도의 고열 및 두통, 팔다리 전신에 걸친 통증이 발생하고 경부의 임파선 종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편도선의 염증이 주위로 파급 시 ‘편도선 주위공간’에 염증성 삼출물이 고이고 이것이 고름으로 발전하여 편도 주위농양이 되기도 하며 임파선에도 화농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 치료방법?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 적절히 복용하여 편도선염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 휴식과 음식 섭취량을 늘려가야 합니다. 편도염 초기에는 식사와 더불어 먹는 약 복용도 어려워지므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항생제, 진통제를 주사제로 투약받고 영양성분이 있는 수액을 투여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고열이나 식사 부족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식후 양치나 가글로 구강을 청결히 유지해야합니다.
이처럼 침삼킬때 목아픔 호소하시는분들이 9월부터 내년 1월 사이에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저처럼 목아픔 호소하시는분들 병원가셔서 항생제 처방받으시고 약 잘 챙겨드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식사하기 힘드시더라도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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