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활동 지원금 (2018년) 30만원, 3개월 → (2019년) 50만원, 6개월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2018년) 30만원, 3개월 → (2019년) 50만원, 6개월

 

 

 

청년의 실업률은 2017년 9.8%(43만명)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기업의 신규채용이 크게 늘어나지 않고, 특히 경력직 채용 증가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문이 좁아지는고 있는데요. 성장유망 중소기업의 청년채용 촉진을 위해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운영 중이나, 업종‧요건 상 제약으로 채용 확대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년 실업률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고용촉진방안을 발표하고, 정부 차원에서 기업과 청년에게 직접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취업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여러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그 중하나가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인데요. 2018년 현재 지원대상이 한정적이고 기간이 짧았는데요(2018년, 3개월, 30만원). 이를 개선하여 2019년에는 50만원을 6개월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청년구직활동지원금개선 및 청년취업지원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구직활동 대상자 개선 사항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애로는 ‘취업준비 비용’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청년구직촉진수당의 경우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 청년구직활동수당 시행, 매월 30만원, 최대 3개월간, 구직활동계획 이행여부를 점검한 후 지급되어 지원대상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를 개선하여 모든 취업준비생들이 지원대상이 되어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가 아닌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의 청년이라면, 자기 주도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2018년) 30만원, 3개월 → (2019년) 50만원, 6개월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액도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현재 30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는 것에서 2019년에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되는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월별 구직활동 보고서에는 입사지원서 제출, 면접, 교육·훈련, 개인적 취업준비 등을 폭넓게 인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청년센터 신설

2018년 하반기에 청년들의 취업을 도와줄 청년센터가 신설됩니다.  온라인 청년센터의 경우 온라인과 SNS를 통한 채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주거, 금융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 17개소 오프라인 청년센터도 설치됩니다.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위주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청년센터에는 스터디룸, 휴식공간 등 청년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상담과 취업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군산과 통영에 거점 청년센터를 설립하여 해외진충 집중고육 및 창업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이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해 주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들이 많이 도입되는데요. 채용비리, 채용 절차 및 결과에 대한 정보 부족은 청년들에게 박탈감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 확대 합니다. 이러한 청년을 위한 정책들로 인해서 취업난 해결에 한발 다가가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